매일기록 107

20201011(일) - 남산 1회전

정말 오랜만에 남산 1회전. 어제는 포인트훈련도 했고 다리에 피로감도 많이 쌓여 있는 상태이므로 가볍게 조깅. 가벼운 조깅임에도 오르막내리막이 반복되는 코스라 다리엔 부담이 가는 코스이다. 그래도 날씨도 너무 좋고 풍경도 좋아 기분좋게 런닝. 남산 뛰면 동호회에서 자주가는 일미집으로 식사하러 이동.다른 감자탕과 다르게 국물이 깔끔한게 특징. 저렴한 가격에 고기와 감자도 많아 남산뛰고 종종가는 밥집. 대자에 뼈추가, 라면사리 밥먹고 술도 먹었는데 1인 만원정도.. 다들 국물과 고기에 만족스러워한다. 주말마다 종종 도림천이 아닌 다른곳으로 많이 뛰고 먹기도 하고 다녀야겠다.

취미/일상 2020.10.11

20201007(수) - 10K 기록측정

요즘 컨디션이 안좋아서 40분도 힘들겠다고 생각했는데 날씨도 시원해지고, 뛰기전까지 통증이 있던 오른쪽 다리가 뛸땐 괜찮아져서 목표한 페이스로 완주. 처음부터 속도내면 후반에 쳐질까 걱정돼서 바퀴당 138을 기준으로 시작, 5바퀴쯤부턴136, 4분페이스로 쭉 유지해서 달렸다. 오늘 기록잰다고 몇일 급다이어트한게 나름 도움이 된듯..? 추석때 급찌긴했는데 벼락치기 다이어트로 급뺌.. 여름때 훈련 열심히 하던걸 쭉 유지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다. 10월은 38분 목표로 다시!!

취미/일상 2020.10.07

201005(월)-걷기/조깅

점심시간 산책 30분, 낮인데도 이제 바람이 많이 불어서 쌀쌀한 날씨. 그래도 몇분걷다보면 금방 몸에 열이 올라온다. 매번 새로운 산책로로 걷는것도 점심시간 재미.. 매일 30분씩 나와서 걷기 도림천 정기벙 걸어가기 왕복 30분. 걸어가면 시간이 많이 걸리는 단점이 있지만 그만큼 더 운동을 하게되서 보통은 걸어가는 편. 낼 10K 측정이기도 하고 몸풀기 위해 왕복 걷기. 도림천 조깅은 가볍게 4k. 느리게 630페이스정도로. 낼 측정을 위해 무리하지 않는 범위로 가볍게 조깅. 조깅하니 다리가 조금은 풀린 느낌. 집와서 다리 전체적으로 스트레칭+파스+얼음찜질 낼걱정.. jtbc언택트 10K 신청완료. 한동안 놀았는데 이걸 목표로 다시 열심히 해보자!

취미/일상 2020.10.05

20201004(일)-홈트

추석때 급찐살 급빼는중. 2키로정도 쪘었는데 식단조절+런닝 병행으로 바로 2K 감량. 그래도 목표는 58까지 감량하기. 오전에 뛰려했는데 나가기가 귀찮아 집에서 홈트만. 전체적으로 스트레칭하고 하체보다 상체위주로 운동. 팔굽혀펴기 120개 어깨 15*5세트 등 20*3세트 팔(이두) 12 * 3세트 하체는 스트레칭 + 마사지 위주로 풀어주기. 다리 올려주기와 뒷꿈치 들어줄기로 보강운동. 오늘 식단조절 아침 : 스프 + 견과류 + 계란 2개 점심 : 쌀과자 2개 + 프로틴 + 견과류 저녁 : 참치오믈렛(계란3+참치1) + 프로틴 간식으로 견과류 수분보충을 지속적으로 해주고 살짝 배고플땐 견과류로 배채위기. 으아아 치ㅣ킨

취미/일상 2020.10.04

9월 3주차 훈련

9.14(월) 동네 조깅 5K 혼런, 요즘은 그냥 가볍게 혼자 동네뛰기. 딱 뛰는시간 30분정도만 써서 불필요한 이동시간을 안써서 좋다. 시간도 아끼고.. 빨리뛰고 집에서 쉬고싶을 땐 혼런. 천천히 빌드업으로 5K.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져서 뛰기좋은데 컨디션을 제대로 못올려놓은게 아쉽다. 9.17(목) 아침에 천천히 혼런 5K. 그냥 기록없이 천천히 조깅 9.19(토) 스타트런 토욜 정기훈련. 잠보에서 오르막 30세트. 이전엔 더빨리 잘뛰었는데 지금 숨이너무차고 오래못뛰겠다. 그래도 30세트 전부 소화. 역시 훈련은 빡세게 해야 제대로 운동한거같고 성취감가득. 기량이 이전같지 못한이유중 하난 술인거같다. 올해초 훈련한다고 6월까지 술을 잘참았는데 일정기록 만들고, 대회도 없이 코로나의 나날을 보내다보니..

취미/일상 2020.09.20

9월 2주차 훈련

7~8월 운동을 너무 안했더니 천천히 뛰는 조깅에도 숨이찬다. 9월은 다시 컨디션올리기 위한 웜업운동부터 시작해야지 9.8(화) 동네 5K 조깅 + 골목 질주 8개 5K 530페이스, 늦은속도에서 천천히 속도를 올리는 빌드업으로 진행. 그렇게 빠른 속도가 아님에도 숨이 그새차고 다리가 무겁다. 확실히 쉬는동안 몸이 많이 굳은 기분. 질주 8개로 마무리운동 하는데 빠른속도로 달려지지가 않는다. 살이 조금 찐 영향도 있어보인다. 이제부터 다시 컨디션 올리기 시작. 9.10(목) 스타트런 개인훈련 과제시작. 50분조깅 + 질주 5개. 혼자 4~5키로 조깅으로 조금씩 몸상태 회복하다 간만에 나름 장시간 러닝. 30분쯤 달렸을때부터 그만뛰고싶단 생각이 계속들었는데 개인과제는 완료해야겠단 생각으로 50분 꽉꽉채워서..

취미/일상 2020.09.13

9월 1주차 런닝

9월은 다시 달리기. 8월 동호회 방학과 스런 훈련 휴식으로 운동도 조금 쉬고 집에서 집돌이 생활.. 코로나가 길어져서 9월도 제대로 운동은 힘들것같은데 그래도 9월엔 조금씩이라도 조깅해야지. 9월 3일(목) 퇴근후 낙성대 조깅 4K 간만에 뛰는거니 무리하지 않고 4K정도 조깅. 630에서 시작해서 530정도로 천천히 올리는 빌드업 조깅. 비가 온 뒤라 날씨도 시원해지고 뛰기좋았다. 조금 뛰니 컨디션이 조금 다시 오르는 기분 9월 4일(금) 퇴근후 노들섬~잠수교~노들섬 10K조깅 어제 4K 뛰고난뒤 컨디션 조금더 올릴겸 40K 조깅. 불금 저녁에 술집은 밤에 통제되서 그런지 다들 한강으로 나와 사람이 많았다. 사람이 많은건 뛰기 안좋았지만 시원한 날씨와 야경이 좋아 뛰면 기분이 좋아지는 코스. 600페이..

취미/일상 20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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