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조금 속도를 내보고 싶어서 빌드업. 몇달을 가볍게 조깅만해서 무리하진 않았다. 처음 1K는 몸풀겸 최대한 천천히 시작 7분페이스. 그다음 600~550페이스로 2K 정도 달리며 몸을 풀었다. 그다음 4K구간은 515~430정도까지 올리기. 1K 간격으로 페이스 확인하며 조금씩 올렸다. 오랜만에 속도를 내다보니 원하는것보다 좀더 빨리뛰게 된다거나 줄이면 확줄어버리긴 했다. 430에서도 마지막 좀더 뛰어볼까하다 오늘은 이정도가 좋겠다며.. 혼자 타협하며 마무리. 마지막 500은 속도내고, 마지막 500은 쿨다운으로 마무리했다. 이제 속도도 조금씩 내며 달리자. 오늘 달린코스. 집에서 시작해서 신림교가는 방향의 대로따라 뛰었다. 오히려 신림교나 보라매공원보다 뛰기좋은거같다. 일단 길도 넓은데 사람도 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