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여행 56

고베 마라톤: 오사카-고베 여행 (23.11.15~23.11.21) - 3~7일차 일정

3일차는 고베 호텔에서 조식과 함께 일정 시작. 메뉴도 다양하고 샐러드도 많고, 아주 좋은 조식이였다.든든하게 조식 채우기.오전엔 비도 오고 회복겸 숙소에서 휴식. 티비에서 성인 VOD가 있었는데... 궁금하니 카드구매도 한번 해봤다. 정말 궁금하니까!! 카드 하나로 시간단위로 관람이 가능했다.그렇게 방에서 나오지 못했다... 는 아니고! 오후에 날씨가 좋아져서 동호회 형과 러닝하러 나왔다. 바람은 많이 부는데 좋아진 날씨.비온뒤라 그런지 이날 하늘이 참 멋있었다.마라톤 이틀 전이니까 가볍게 조깅&질주 정도로 5K로만 뛰고 마무리하고, 형이 찾아둔 카페에서 빵과 케이크 먹으러 이동. MOTOMACHI CAKE란 집인데 가격도 싼데 빵도 너무 맛있었다.우리는 요렇게 간단히 픽해서 먹고 숙소로 이동.오는길에..

일상/여행 2024.05.26

고베 마라톤: 오사카-고베 여행 (23.11.15~23.11.21) - 1-2일차 일정

한번은 꼭 해외로 마라톤 뛰러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역시나 계획보다는 즉흥적으로 올라온 고베 마라톤 광고에 신청해버렸다. 그렇게해서 떠난 고베 마라톤 겸 오사카-고베 6박7일 여행. 마라톤만 뛰고 오긴 아쉬우니까 전후로 오사카 여행도 할겸 연차 내서 길게 다녀왔다. 그리고 이번 여행은 인생 첫 일본 여행!! 다들 나한테 일본 여행이 잘 맞을거라고 추천해줬었는데, 그동안 일본 갈 기회가 참 없었다. 첫 일본 여행이니만큼 잘 놀다와야지!출발전 공항에서 여행기분 내기. 한국 전통 공연이었는데 끝나고 기념촬영도 한 장.출발 전 롯데리아에서 버거와 오렌지 쥬스떠나자 오사카로!!이번엔 다행히도 홍콩과 다르게 여유롭게 계획한 시간에 도착 완료. 미리 예약해둔 남바선 왕복 티겟도 받고역시나 이번 일본 여행에서도 유..

일상/여행 2024.05.26

뚜벅이 홀로 홍콩 여행 (23.09.25~23.9.29) - 3일차 일정

1~2일차엔 홍콩의 남쪽 - 북쪽을 돌아다녀보기도 했고,윗쪽 동네는 백화점이나 쇼핑할게 더 많아 나랑은 잘 안맞는거 같았다.그래서 홍콩의 다른 섬 청차우로 놀러가보기.전 날 미리 청차우로 가는 배편 알아봐두고,3일차도 새벽같이 일어나 항구로 이동.멋져 홍콩의 일출오늘도 멋져, 홍콩의 아침!청차우 섬으로 데려다 줄 페리역시 맥주가 아닌 티 한잔으로 시작.원래 여행가면 아침부터 맥주마셨는데..ㅎㅎ페리 내부 모습,4~50분정도 갔으려나정겨운 모습의 청차우 섬이 보인다.1~2일차의 홍콩과는 또 다른 모습에 두근두근 설렘.울릉도를 갔을 때의 느낌이랄까..?정겨운 섬마을 모습.아침 일찍 도착했는데,도착하자마자 아침으로 아저씨들 줄서서먹는 식당이 보였다.아니 이것은 아저씨들의 찐 맛집인가,하고 본능적으로 끌림이 있었..

일상/여행 2024.05.26

뚜벅이 홀로 홍콩 여행 (23.09.25~23.9.29) - 2일차 일정

https://huiyu.tistory.com/entry/뚜벅이-홀로-홍콩-여행-23092523929-1일차-오전-일정 뚜벅이 홀로 홍콩 여행 (23.09.25~23.9.29) - 1일차 오전 일정작년 9월에 갑자기 계획도 없이 떠났던 홍콩 여행.정리해서 올려야지 올려야지 하다가.. 이미 한참 지나고 이제서야 올린다.기억이 이제 가물가물한데 기억나는대로 올려보는 포스팅.추석쯔음huiyu.tistory.comhttps://huiyu.tistory.com/entry/뚜벅이-홀로-홍콩-여행-23092523929-1일차-오후-일정 뚜벅이 홀로 홍콩 여행 (23.09.25~23.9.29) - 1일차 오후 일정https://huiyu.tistory.com/entry/뚜벅이-홀로-홍콩-여행-23092523929-1일..

일상/여행 2024.05.26

뚜벅이 홀로 홍콩 여행 (23.09.25~23.9.29) - 1일차 오후 일정

https://huiyu.tistory.com/entry/뚜벅이-홀로-홍콩-여행-23092523929-1일차-오전-일정 뚜벅이 홀로 홍콩 여행 (23.09.25~23.9.29) - 1일차 오전 일정작년 9월에 갑자기 계획도 없이 떠났던 홍콩 여행.정리해서 올려야지 올려야지 하다가.. 이미 한참 지나고 이제서야 올린다.기억이 이제 가물가물한데 기억나는대로 올려보는 포스팅.추석쯔음huiyu.tistory.com 이어서 쓰는 1일차 오후 일정.오전 일정은 사실 정말 가볍게 뛰러만 다녀오려고 했는데 도시 곳곳을 걷는게 좋아져서 생각보다 길게 이리저리 돌아다녔다. 그러다가 배터리가 다 떨어져가서 숙소로 복귀.숙소에서 배터리 충전도 하고, 다시 씻고 본격적으로 오후엔 여행하러 나가기.오후엔 나와서 시장쪽 빵집에 들..

일상/여행 2024.05.26

뚜벅이 홀로 홍콩 여행 (23.09.25~23.9.29) - 1일차 오전 일정

작년 9월에 갑자기 계획도 없이 떠났던 홍콩 여행.정리해서 올려야지 올려야지 하다가.. 이미 한참 지나고 이제서야 올린다.기억이 이제 가물가물한데 기억나는대로 올려보는 포스팅.추석쯔음엔 어디든 도망가고 싶단 생각이었는데 이제 코로나도 끝났고, 해외로 도망가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이리저리 여러 나라를 찾아보다가 가격도 적당한 선에서 홍콩으로 결정! 홍콩에 뭐가 있는지, 뭘하러 가는지 아무런 정보도 없었다. 특별한 이유도 없었고 그냥 홍콩이 땡겼다?!그래서 일단 비행기부터 여행 몇달 전 예약해두고, 여행 역시 별다른 계획없이 떠났다.INFJ에서 J 90%의 성격이지만, 여행은 별다른 계획없이 돌아다니는 P로 바뀐지 오래됐다.그리고 23년 9월 25일 여행 당일!! 홍콩의 저가 항공인 그레이터베이 항공을 예약..

일상/여행 2024.05.25

관악구 중식 맛집 - 봉천동 팔공

봉천동에서 맛있는 중식당으로 유명한 팔공을 다녀왔다. 항상 주변에서 얘기만 많이 들었었는데, 2월 한가한 시간을 기회로 오픈 시간에 맞춰 오픈런을 다녀왔다. 11시 10분쯤 도착하니 대기순번 1번으로 도착. 오픈시간인 20분까지 기다렸는데, 평일인데도 내 뒤로 5팀 정도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내부에는 테이블이 넉넉하게 있는데 그새 가득 찬 걸 볼 수 있다. 다행인건 순환이 빨라서 대기가 금방금방 줄어드는 걸 볼 수 있다. 봉천동 팔공 영업 시간 : 매일 11:20~21:30 / 일요일 휴무 위치 교통은 주변 주차할 공간이 없어서 차를 이용하긴 불편하다. 그나마 대중 교통이 괜찮은데 봉천역에서도 5분정도 떨어져있어 조금 걸어야 한다. 배달도 안되고, 그나마 포장은 되는듯해서 식사하는 동안 포장해가는..

일상/여행 2023.02.17

제주도 도보 일주 5박 6일 - 자전거 환상 도로 걷기 여행, 6일차(세화해수욕장~김명~함덕서우~용두암)

드디어 마지막 날 출발!! 남은거리가 36K 정도이기 때문에 나누어 걸어가긴 애매했고 오늘 다 끝내기로 결정. 마지막은 30분 정도 더 일찍 일어나서 4시에 기상 5시에 출발했다. 6일쯤 되느 얼굴에 피로도 좀 쌓인거 같고 꾀죄죄.. 이른 새벽에 출발해서 한참을 걸어도 캄캄한 날씨. 이제 완전 가을날씨가 되었는지 이른 새벽은 많이 추웠다. 걷다가 보는 일출. 이제 해가 뒤쪽에서 뜨기 시작한다. 한바퀴를 다 돌았다는 거겠지.. 일주하면서 많이 본 일출 모습은 매번 걷는 곳에 따라 새롭다. 도로에서 보이는 일출 모습도 나쁘지 않은.. 오늘의 목표는 제주시!! 25K.. 보통 1시간에 5키로미터로 계산해서 걸었고. 2시간이면 10키로. 25키로는 5시간정도..? 걸리는 거리이다. 마지막 날은 다른 것보다 구름..

일상/여행 2021.10.02

제주도 도보 일주 5박 6일 - 자전거 환상 도로 걷기 여행, 5일차(표선리~성산일출봉~세화해수욕장)

5일차, 이제 동쪽공략. 초반 1일차/3일차에 40Km씩 걸어놓았기 때문에 이제 남은 거리에 여유가 생긴다. 그리고 걷다보니 꼭 환상자전거 도로로 타지 않을 거 같아서 환상자전거 도로길보다는 걷기 빠른 길을 선택해서 걸었다. 환상자전거도로는 좀더 해안가 도로를 따라서 걸어야 되다보니 좀더 그늘이 없고 더운거 같다... 그때 그때 거리와 길을 봐서 빠른길을 선택해서 예상했던 거리보다 조금은 짧게 걸을 수 있었다.5일차도 새벽 4시 30분 기상, 5시 30분 출발. 전날 같이 걸었던 선미누나는 이날은 출발 사진만 찍고 서울로 복귀.표선리에서부터 성산일출봉까지는 시골의 조용한 동네를 많이 걸었다.이런 한적한 동네를 걸었는데, 그동안 걸었던 길과는 또 다른 느낌. 이런 시골의 조용한 마을과 작고 꼬불꼬불한 길을..

일상/여행 2021.10.01

제주도 도보 일주 5박 6일 - 자전거 환상 도로 걷기 여행, 4일차(서귀포 올레시장~쇠소깍~표선리)

4일차 출발!! 4일차도 부지런히 새벽부터 출발했다. 새벽 4시 30분 기상해서 아침 먹고 5시 30분 출발. 도보여행하는 동안 아침은 보통 전날 편의점에서 산 컵밥류로 사서 간단하게 먹고 출발다. 미역국밥이나 황태국밥 등으로 먹었고 아무래도 아침에 입맛이 없더라도 뭐라도 먹고 출발하는게 좋을거 같아서 선택한 메뉴였다. 뜨거운 물만 있으면 금방 해먹을 수 있기도 하고, 먹는대도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아 좋은 메뉴. 4일차는 전날 저녁에 온 선미누나와 함께 출발. 하루정도만 같이 걷기로 했다. 그리고 4일차는 제주 감귤모자를 쓰기 시작했다. 전날 올래시장에서 구입한 감귤모자. 파시는 분이 정품을 강조했다.. 12,000원에 구매한 이 정품 감귤모자는 구매한 나는 여행내내 너무 만족스러워서 진작살걸 하는 생..

일상/여행 2021.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