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책 91

[책리뷰]이것이 C언어다 - 서현우의 C프로그래밍 정복

열심히 '이것이 C언어다'란 책을 통해 C언어를 공부하고 있는데, 알고지내는 지인이 이런말을 했다. "이 책으로 C언어 공부하면 이런 로봇도 만들 수 있는 거야?" 이 책의 겉표지엔 굉장히 으리으리한 로봇 하나가 서 있는데 그걸 보고 물어본 질문이다. 사실 C언어는 모든 언어의 기본이 되기도 하고, 대부분 개발자가 처음 언어를 공부한다고 하면 공부하는 언어이기도 하다. 또한 실제로도 C언어는 임베디드나 운영체제, 특히 성능이 중요한 분야에서는 활용도가 높고 기본이 되는 언어이다. 그래서 이 책을 보고 C언어를 공부하면 사실 이런 로봇도 만들 수도..? 있다고 생각된다. C언어는 모든 언어 중 가장 기본이 되는 언어인 것은 사실이고, 처음 개발을 시작할 때 공부하는 언어이다. 나 역시 처음 프로그래밍 공부..

취미/책 2018.04.14

재미있게 알아보는 AI 키워드 70 - 나머지 키워드

재미있게 알아보는 AI 키워드 70 - 인공지능의 다양한 형태 41. 에이전트 지향 - 특정 역할이나 임무가 주어진 인공지능을 에이전트라고 한다. - 에이전트 지향이란 하나의 큰 인공지능 머신을 만드는 것이 아닌, 개별 인공지능들에게 역할과 목적을 분산시켜 할당하는 것을 말한다. - 에이전트 간 협력을 통해 기능을 구현하고자 하는 기법을 멀티 에이전트라고 한다.42. 지식 지향 - 지식을 쌓아서 고도의 지능을 만드는 접근법 43. 분산 인공지능 - 하나의 거대 인공지능을 만드는 중앙 집권적인 방식이 아닌, 작은 기능을 가진 인공지능을 조합하여 결과적으로 거대 인공지능을 실현하고자 하는 것은 분산 인공지능이라고 한다. 멀티에이전트와 비슷하지만 에이전트만큼의 자주성이 없으며 단일 기능을 가진 인공지능을 조합..

취미/책 2018.02.14

재미있게 알아보는 AI 키워드 70 -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예측 / 게임 속 인공지능

재미있게 알아보는 AI 키워드 70 -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예측27. 데이터마이닝 (Data mining) - 축적된 데이터를 읽어 데이터 분석기술을 이용해 숨겨진 특성을 밝혀내는 것 - 인터넷의 대중화와 함께 방대한 정보가 쌓이며 주목, 방대한 데이터에서 의미있는 정보를 추출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 28. 협업필터링(Collaborative filtering) - 데이터 마이닝 기술의 하나로 특히 사용자 데이터 분석 기법으로 주목 - 인터넷 쇼핑 사이트 등에 있는 '추천 시스템'은 이 기법을 사용. - 사용자의 선호도는 해당 사용자의 현재까지 행동 이력을 통해 추측, 만약 해당 사용자에 대한 데이터가 없더라도 전체 사용자 데이터로부터 비슷한 사용자를 찾아 그 사용자의 구매이력을 통해 추측할 수 도 있..

취미/책 2018.02.13

재미있게 알아보는 AI 키워드 70 - 인간의 뇌를 닮은 인공지능

재미있게 알아보는 AI 키워드 70 - 인간의 뇌를 닮은 인공지능책 재미있게 알아보는 AI 키워드의 키워드 번호를 기준으로 정리 20. 딥Q네트워크(Deep-Q-Network), DQN - 딥러닝과 강화학습의 하나인 Q러닝을 조합한 기법, 딥마인드 개발 - 아타리가 개발한 다섯가지 게임을 사람과 동등한 수준으로 플레이하는 인공지능 개발, 이후 알파고 개발 - DQN을 이용한 AI는 게임 화면을 뉴럴 네트워크의 입력 데이터로 사용, 게임 컨트롤러의 조작을 출력 데이터로 사용 학습의 보상은 게임 점수, 컨트롤러 조작을 학습하여 점수를 향상시키는 것이 목적. -> 입력과 출력의 반복을 통해 스스로 학습(강화학습)해 어떤식으로 플레이해야 점수가 향상되는지 배운다.24. 퍼셉트론 - 뇌의 뉴런의 동작을 모델, 뉴..

취미/책 2018.02.12

재미있게 알아보는 AI 키워드 70 - 인간을 넘어선 인공지능

재미있게 알아보는 AI 키워드 70 - 인간을 넘어선 인공지능16. IBM 왓슨 - IBM이 개발한 자연언어 특화 인공지능 - 위키피디아(wikipedia)에서 자연언어 집합에서 단어와 단어의 상관관계를 학습 (단어의 상관관계란, 두개의 동일한 단어가 문장에서 어느정도 빈도로 나오는지 확률적으로 계산하는 것을 의미)17. 알파고 - 딥러닝을 핵심 기술로 채택한 딥마인드(DeepMind)에서 개발한 바둑 AI - 바둑은 장기나 체스해 비해 둘 수 있는 수가 압도적으로 많으며(10의 330제곱), 완전정보 게임 중 가장 어렵다. (완전 정보게임 : 게임의 전체 정보를 플레이어가 볼 수 있는게임, 반대어 불완전정보게임은 플레이어가 일부정보밖에 볼 수없다.(ex-카드게임)) - 몬테카를로 트리탐색이라는 시뮬레이..

취미/책 2018.02.11

[책리뷰] Hello Coding 쌩초보의 처음 프로그래밍 파이썬

Hello Coding 쌩초보의 처음 프로그래밍 파이썬 '파이썬은 어렵지 않다', '파이썬은 배우기 쉽다', '다양한 분야에 활용도가 높다'. 이런 얘기를 들으면서 파이썬을 배워보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무엇부터 시작해야 될지 어떻게 공부해야 될지는 감이 잡히지 않았다. 무언가를 새로 배우는것에 대한 부담감 역시 갖고 있어서 쉽게 시작하지 못했다. 그렇게 생각만 하고 있다 헬로코딩 시리즈의 '쌩초보의 처음 프로그래밍 파이썬'을 알게 되었다.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쓰여진 책이기 때문에 내용이 너무 쉬운 것만 있진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막상 읽어보니 오히려 쉽게 쓰여져 있어 처음 공부하는데도 부담없이 끝까지 볼 수 있었다. 파이썬에 있어서 중요한 개념들을 이해하기 쉽게 잘 정리하고 있어 파이썬을 처음 공부하..

취미/책 2018.02.10

재미있게 알아보는 AI 키워드 70 - 사회와 역사속의 인공지능

인공지능(AI)에 대해 조금 알아보자고 책을 샀다.. 1년전에, 그렇게 책꽂이에 방치해두고 그대로 다신 꺼내보지 않았다. 이대로 가단 AI에 대해 전혀 알아보지도 않고 책한번 펴지 않고 올해도 보낼거 같아서, 올해 이 책으로 키워드를 하나씩 읽어가려 한다. 물론 아직 읽기 전이라 나한테 얼마나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다읽고 난뒤에 뭐하나 남아있겠지.. 그리고 블로그에도 정리해두어서 블로그엔 남겨둘겸 볼때마다 정리해놔야겠다.ㅎㅎ책은 총 70개의 AI키워드로 구분되어져 있다. 키워드당 간단하고 쉽게 설명되어져 있어서 1일 1키워드는 부담스럽지 않을 것같다.첫번째 키워드는 특이점.? 사회와 역사 속의 인공지능1. 특이점 (Singularity, 싱귤레러티) : 인간과 인공지능 사이의 임계점, 인간에 가까워진..

취미/책 2018.01.22

무라카미 하루키, 이렇게 작지만 확실한 행복

무라카미 하루키 감성 에세이 - 이렇게 작지만 확실한 행복 글 쓰는 틈새에 고양이와 마라톤 그리고 여행을 즐긴다. 겉표지가 굉장히 눈에 띈다.. 고양이와 찍은 사진인데 뭔가가 부담스러워 들고다니며 읽을 땐 겉표지를 벗기고 다녔다. 이렇게, 목차01. 불건전한 영혼을 위한 스포츠로서의 마라톤 풀코스 02. 텍사스주 오스틴에 가다, 아르마딜로와 닉슨의 죽음 03. 사람 잡아먹는 퓨마와 변태 영화와 작가 톰 존스 04. 이번 여름엔 중국, 몽골 여행과 지쿠라를 여행했습니다 05. 다이어트, 피서지의 고양이 06. 스컴백, 오르간?재즈의 즐거움 07. 소설을 쓰고 있는 것, 스쿼시를 시작한 것, 또 버몬트에 갔던 것 08. 통신판매 이것저것, 즐거운 고양이의 ‘먹기 자기 놀기’ 시계 09. 일부러 이렇게 바쁜 ..

취미/책 2018.01.20

[책리뷰]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 - 스미노 요루 처음 서점을 둘러보다 자극적이고 눈에 띄는 책 한권이 눈에 띄었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충격적인 제목에 비해 너무나 감성적인 표지.이러한 부조화스러움에 끌려 일단 책을 집어들었다. 췌장이 먹고 싶다니.. 역시 일본 소설은 특이하다 싶은 생각이 들었었지만, 읽어보면 알겠지만 기괴하기 보단 감성적인 청춘 로맨스이다.#1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작가 '스미노 요루'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란 책을 통해 처음 이름을 알린 신인작가이다. 책 마지막에 작가가 이러한 제목을 만든 이유에 대해 자세히 나와있는데,"소설 자체가 우선 독자의 눈에 띄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 이 말이 머릿속에 떠올랐을 때, 이것이라면 덕자가 시선을 던져줄지도 모른다고 느꼈습니..

취미/책 2018.01.07

[책리뷰]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1 2016년, 지인의 29살 생일선물로 주면서 읽게 된 책이다. 그때의 나 역시 굉장히 힘든 상황이였기 때문에 많이 공감하며 읽게 되었는데, 책을 읽은 이후 목표를 세우고 최선을 다해 살게 도와줬다. 그리고 스스로 나태해진다고 생각할때면 다시 꺼내 읽던 책이며, 힘들어질 때 읽으면 다시 마음을 잡게 도와주는 책이되었다. 그리고 2018년 첫날, 나 역시 주인공처럼 스물 아홉살이 되어 첫 책으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오른쪽은 새로나온 '케이크 에디션'으로 아마리가 스물아홉번째 생일날 좌절을 느끼게 했던 케이크를 그린듯하다.) 주인공의 이야긴 몇번을 읽어도 흥미롭다. 현재 상황이 너무나도 절망적이던 스물 아홉 생일 자신의 모습이 너무 초라해 죽기를 결심한다. 그 순간 티비에 나오던 라스베이거스 카..

취미/책 2018.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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