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2024년이 됐다. 맘편히 놀기만 해서 그런가 2023년은 유독 더 빨리 지나간거 같다. 24년 첫 날이라 많은 것들이 새로 시작한다. 달력도 새로 시작하고 회사 업무들도 새로 계획을 세우고. 다시 올해의 53번을 채울 1주차 업무도 시작이다. 사실 1월 1일이 돼서 마음도 업무도 새로 시작하는 척하지만 평소와 똑같은 일상이다. 똑같이 출근하고 운동하고. 밥먹고 나머지시간은 내내 일만하는 일개미이고. 첫날부터 야근이다. 하루종일 업무 연락으로 바빴다. 역시나 작년부터 계속 보던 일. 작년에 해결 못한 이슈를 올해에도 여전히 보고있는 일이다. 뭐 올해는 내내 봐야할 일 이기도 하고. 아침엔 세탁기와 건조기를 구경했다.(인터넷으로) 올해 일체형이 나온다그래서 그걸로 해보려했는데 올해 언제 나올지도 모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