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각

야근하고 생각

huiyu 2023. 12. 8. 01:41

 

해야 될 일도 많고, 걱정도 많지만. 우선은 지금 해야할 일을 하기. 하고 싶은 일을 하자. 내가 좋아하는, 스스로 좋아지는  일을 선택 하기. 더 즐겁게 살기. 쓸대없는 걱정으로 피곤하게 살지 말아야지.

 

 오랜만에 야근으로 12시가 넘어서야 집에 도착했다. 잘 시간은 진작 넘었지만, 이제야 집에 도착해서 바로 자기는 아쉽다. 딱히 할 것도 없긴한데 오늘은 이대로 하루를 끝내기 아쉬워서 조금은 더 인터넷에서라도 떠돌아다니기...

 

https://www.youtube.com/watch?v=ll4QIbU1kv4&list=RDqnPPyyRabjo&index=2

 

"네가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이면 남들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네가 심각하게 받아들이면 남들도 심각하게 생각하고,
모든 일이 그래.
항상 네가 먼저야. 옛날일 아무것도 아니야.
네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니야."

 좋아하는 드라마인 '나의 아저씨'에서 나오는 대사, 조금은 무덤덤하게 지내보려고 한다. 물론 괴롭고 마음 쓰이는 일이야 항상 생기지만, 내가 어떻게 마음 먹냐에 따라 다르다. 내 인생에서 중요한 순간이었던 시간, 인생에 정말 큰 결정이라고 생각했던 순간도 막상 지나가고 보니 정말 별 일 아닌 일들이 대부분이다.

앞으로도 조금은 더 담담하게, 아무일도 아닌 것처럼 일을 받아들여야지. 너무 마음을 힘들게 애쓰지 않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해야겠다. 인생이란게 그렇게 쉽게 끝나지도, 망하지도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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