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소액투자 해보기 - 카카오펀드 2개월 사용

1월엔 여러가지를 시험적으로 많이 했었다. 특히 돈관련해서 은행에 저축만 하기보다 다양하게 해보는게 좋을거같아 여러개를 시도했는데 그중 하나가 카카오펀드.

카카오펀드는 많은 카카오애들 중에 카카오페이에서 할 수있는 펀드 시스템이다.

카카오페이 실행후 하단메뉴 '투자'를 눌러서 사용가능.

내가 카카오펀드를 시작한 이유는 하나이다. 가입과 펀드시작이 간단하고, 카카오페이에서 바로 접근가능한 쉬운접근성때문이다. 무엇보다 천원단위의 소액투자도 가능하다는 부분. 이것저것 실험적으로 하고있는데 큰돈을 하고싶진 않았다. 조금씩조금씩 늘려서 어떻게 될지가 궁금했고, 내 성격상 큰 돈을 한번에 투자하는 위험성을 감수하고 싶지도 않았다.

펀드란에 들어가보면 펀드 외에도 부동산 소액투자 등이 있다. 원하는 투자방식을 선택하면 될거같다. 펀드에도 성향에 따라 여러 종류의 펀드가 있으니 관심있는 펀드로 가입하면 된다.

내가 1월에 선택한 펀드는 '유망IT에 투자하는 똑똑한 펀드'이다. 큰이유는 없다, IT에 투자하고 싶었다...

그렇게 1월7일 첫 가입을 하고, 나는 주당 5천원. 정말 소소하게 작은 투자를 시작했다. 처음 2만원정도 넣어뒀고 매주 5천원을 넣는 방식으로 시작했다(자동투자)
2월말 현재, 2.2% 그렇게 큰? 급상승은 아니지만 2프로대의 수익률이 나고있다. 만족ㅎㅎ

카카오 펀드는 소액투자도 가능하지만, 아래와 같이 '동전모으기', '알 모으기' 기능이 있다는거. 이건 카카오에서 결제하고 남은 잔돈을 그대로 투자금으로 활용하고, 선물하고 나오는 알도 투자에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그야말로 소액투자에 좋은 기능.

그리고 다른펀드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이렇게 매달 성적표와 분석내용을 확인할 수있다.

캡쳐내용 외에도 운용계획과 상품에 대한 매니저의 설명등이 앱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 카카오에 들어와있으니 확인하기 쉽고, 유아이나 디자인이 친숙하고 아기자기하단점이 좀더 흥미를 갖고 관심을 지속할 수 있게하는거 같다.

3월은 그래서 펀드소액투자를 하나 더 늘려봤다. 역시나 일주일에 5천원,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나가게 설정.이번엔 투자고수가 추천하는 펀드로 가본다.

소소한금액 5천원. 이제야 1~2개월 지나 얼마 쌓인 금액 안되지만 이 작은 금액이 시간이 지나 1~2년, 또는 더 그이후엔 어떻게 되어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