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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운동 심리학 : 11. 운동의 과훈련 징후와 탈진

huiyu 2022. 7. 10. 16:13

1. 과훈련
 - 대부분의 운동선수가 경험하는 과훈련은 경기력 향상에 필수조건인 동시에 반대로 운동수행 능력을 저하시킬 수 있다.
 - 과훈련은 어떤 운동선수들에게는 경기력을 저하시키며, 다른 일부 선수들에게는 오히려 우수한 경기력을 나타낸다.

- 어떤 선수에게는 적절한 과부하 훈련으로 적용되기도 하지만, 다른 선수에게는 과훈련으로 적용되기도 한다.
- 과부하란 트레이닝의 가장 기초적인 원칙으로 운동량을 기인의 생리학적, 정신적 능력에 따라 점차로 증가되는 것을 말한다.

- 일반적으로 과훈련이란 지나친 운동량이 지속적으로 부과되어 생리/심리적인 비적응 현상에 의해 운동수행력 저하의 가능성이 있는 훈련을 의미하며, 장기간 과훈련에 의한 생리/심리적 증상들을 과훈련 증후군이라 한다.

- 과훈련 증후군은 지나친 훈련과 운동수행력의 저하에 따른 누적된 피로상태로서 체중감소, 안정시 HR와 혈압의 증가, 신경내분비와 면역 장애 및 수면의 장애, 정서적 혼란 등의 다양한 증상을 포함한다.

2. 과훈련 증후

 - 과훈련(overtraining) : 과도한 훈련에 의한 부정적 심리적 결과. 훈련이 너무 강하고 길어서 선수들이 제대로 적응할 수 없어 그 결과 경기력의 저하를 초래하는 훈련 부하.
 - 소진(staleness) : 선수들이 제시된 훈련에 적응할 수 없는 능력에서 비롯. '선수들이 일상적인 훈련을 소화하기 어렵고 이전의 경기력에 도달할 수 없는 상태'
 - 탈진(Brurnout) : 스포츠 참가를 위한 부정적 감정 반응. 감정적 고갈, 비인격화, 감소된 개인 성취감, 성가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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