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에 갑자기 계획도 없이 떠났던 홍콩 여행.정리해서 올려야지 올려야지 하다가.. 이미 한참 지나고 이제서야 올린다.기억이 이제 가물가물한데 기억나는대로 올려보는 포스팅.추석쯔음엔 어디든 도망가고 싶단 생각이었는데 이제 코로나도 끝났고, 해외로 도망가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이리저리 여러 나라를 찾아보다가 가격도 적당한 선에서 홍콩으로 결정! 홍콩에 뭐가 있는지, 뭘하러 가는지 아무런 정보도 없었다. 특별한 이유도 없었고 그냥 홍콩이 땡겼다?!그래서 일단 비행기부터 여행 몇달 전 예약해두고, 여행 역시 별다른 계획없이 떠났다.INFJ에서 J 90%의 성격이지만, 여행은 별다른 계획없이 돌아다니는 P로 바뀐지 오래됐다.그리고 23년 9월 25일 여행 당일!! 홍콩의 저가 항공인 그레이터베이 항공을 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