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여행

뚜벅이 제주여행 6~8일차_서귀포시~제주동쪽

huiyu 2016. 10. 8. 14:16

뚜벅이 제주여행 6~8일차_서귀포시~제주동쪽


[6일차] 

쇠소깍->천지연폭포->이중섭거리

[7일차] 

비자림->월정리->김녕

[8일차] 

휴식


6~8일차는 사실 많이 지쳐서 많은 곳을 안다녔어요.ㅎㅎ

천천히 돌아다니면서 보러다녔습니다. 사진도 많이 안찍어서 포스팅을 한방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목적지, 쇠소깍입니다.

쇠소깍은 서귀포에 있는 자연 하천으로, 하천과 바다가 만나는 지점에 있습니다.

쇠소깍이란 뜻은 소가 누워있는 모습의 연못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 쇠소깍




쇠소깍 근처엔 아이스크림 파는 가게가 많은데요, 제주에서 유명한 우도 땅콩아이스크림, 천혜향 아이스크림을 팔고 있습니다.

저도 천혜향 아이스크림을 먹어봤는데, 새콤달콤한게 너무 맛있더라구요.


▲ 천혜향 수제 아이스크림




천혜향 아이스크림 하나 먹고 천지연폭포를 들른 후 근처에 위치한 이중섭 거리를 다녀왔습니다.

천지연 폭포 역시 천제연 폭포 만큼 크고 멋있더라구요. 역시나 많은 관광객들이 있었습니다.





▲ 천지연 폭포, 저분을 찍으려고 한건 아닌데..


천지연 폭포를 들른 후, 바로 옆에 위치한 이중섭 거리를 방문했습니다.

이중섭 거리는 이중섭에 살아 생전 살았던 생가에 조성된 미술 거리입니다. 거리 자체가 아기자기 하고 이쁜 소품들을 파는 가게가 많이 있습니다.

이중섭 거리에는 이중섭 생가, 이중섭 박물관들이 있습니다.


이중섭 박물관은 사진은 없지만, 이중섭의 생애를 알 수 있는 그의 작품들과 편지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중섭은 아내와 떨어져 있을때 수없이 많은 편지를 주고 받았는데요, 편지 내용을 하나씩 볼 수 있답니다.



▲ 이중섭 거리 입구, 이중섭 생가




6일차를 이렇게 마치고, 7일차는 또 다시 태풍이 왔는데요.

다행히 렌트카를 갖은 동행을 만나 함께 여행을 했습니다. 이 떄는 사진을 많이 못찍었네요.

7일차는 비자림->월정리->김녕을 와서 김녕라떼를 마시고 이제 여행의 마무리를 준비하였습니다.

8일차는 다음날 한라산 등반을 위해 하루 푹 휴식! 


▲ 김녕 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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