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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리뷰] A Bird Story

huiyu 2017. 1. 26. 20:49

A Bird Story



 To The Moon을 개발한 프리버드 게임즈에서 개발한 후속 게임의 프리퀄 게임입니다. 프리퀄이란 영화나 소설 등의 작품등에서 기준이 되는 작품보다 시간이 앞서는 작품을 말합니다. 즉 A Bird Story는 To The Moon 이후 나올 Episode 2의 프리퀄이 되는 게임인데요, 게임에는 외로워보이는 소년이 나오는데, 이 소년이 커서 To The Moon의 지크문드 사에 의뢰하는 환자가 됩니다.

 플레이 타임은 대략 1시간정도이며, 스팀에서 4,400원에 구매 가능합니다.



조작은 To The Moon과 같이 방향키와 스페이스 바로 간단하게 조작이 가능하며, 소년의 꿈속에서 과거에 있었던 일을 플레이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은 비현실적인 일들이 일어나게 됩니다.
게임은 대사 없이 동작과 이모티콘으로만 상황에 대해 설명을 해주고 있으며,
실제 게임을 통해 조작하는 것보다는 스토리 전달에 더 초점을 맞춘 것 같습니다.



게임에는 항상 혼자 있어 어딘지 모르게 외로워 보이는 소년이 어느날 새를 구해주고 치료해주면서 둘은 절친이 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고 소년은 친해진 새와 이별하게 되는.. 그런 내용입니다.

To The Moon과 같이 배경이 아름답게 그려져 있습니다만, 전 플레이하면서 좀 지루하단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무래도 Episode 2를 위한 스토리를 풀어내는 부분에 초점을 맞춰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게임을 클리어하게 되면 아래와 같이 익숙한 화면이 나옵니다.
'Finding Paradise'라는 후속작의 이름과 함께.. 후속작 티저영상도 공개되어 있습니다 -> https://youtu.be/gF5kvAdlgJU
후속작은 2017~2018년 사이에 출시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To The Moon 이후 후속작이 어떻게 나올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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