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시작. 2분기 시작.
다시 새로운 기분으로 할 일들을 정리하고 맞이하는 4월.
올해는 다른것보다 꾸준히 하는 것에 더 초점을 맞춰서 계획도 세우고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다. 운동을 하다보니 결과는 당장나오지 않는다는 걸 이전보다 더 느낀다. 꾸준히만 하면 눈엔 보이진 않지만 분명 좋아지고 있다. 그리고 어느샌가 한 단계 더 올라가있다. 운동을 하면서 느낀거지만 다른 모든 일들이 다 그런것 같다. 하고 싶은 공부도, 잘 하고 싶은 것도 내가 시간을 더 투자해야만 잘 할 수 있고. 시간을 쓰면 쓸수록 좋아질 수 밖에 없다. 대신 당장 좋아질 순 없다. 그렇기 때문에 천천히 계속 해 나가는게 더 중요하다.
1분기엔 운동과 영어 두가지만 계획을 세웠다. 예전처럼 당장 결과를 내는 목표가 아니라 둘다 꾸준히만 하잔 계획을 세웠다. 꾸준히 하다보니, 결과도 잘 나와서 역시나 꾸준한게 중요하단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운동과 영어는 계속 갖고가는 평소 루틴으로 가져가야지!
대략적인 2분기 할 일들도 정리했다. 6월엔 회사교육이 한달이나 있어서 어찌될진 모르겠고. 4~5월엔 계획해둔 공부와 운동 위주로 다시 잘 해봐야지.
꾸준히하기 위해선 지치지 않는것도 중요. 무리한 스케쥴보단 잠도 잘 자고 좋은 컨디션 유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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