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일상

주말끝

huiyu 2020. 6. 14. 21:32

뉴발란스 대회가 로드 3K에서 무동력 트레드밀 3k로 변경됐다.. 열심히 로드에서 연습했는데 코로나로 인해 종목변경. 무동력 트레드밀은 한번도 안해봐서 연습겸 동네 헬스장 방문해서 도전. 역시나 로드보다 훨씬힘들고 페이스도 잘 안 나온다. 처음 올라갔을 땐 익숙하지 않아 무섭기도 하고 다리에 부담도 많이간다. 그래도 계속 타다보니 익숙해지기도 하고 어느정도 속도도 나지만 한번타보는걸로는 안될거 같다. 다음주 스타트런 훈련가서 연습도 하고 주중에 한번 더 연습하러 다녀와야겠다.

동호회 사람들과 같이 연습하러 갔는데 다같이 헬스장 가는것도 꿀잼. 각자 트레드밀도 타고 보강운동도 하고 역시 운동은 같이해야 재미.

저녁엔 여의도 원정런. 어제 저녁에도 운동하고 오전에 트레드밀로 다리에 부담이 많이 가있는 상태라 역시나 달릴때 무리가 많이 온다. 초반 530페이스로 속도내서 달리다가 속도줄여서 후반그룹이랑 같이 달리기.
달릴땐 너무 힘들었는데 끝나고 고기 뒷풀이와 보드게임하러 갔는데 간만에 재밌게 잘놀다왔다.ㅎㅎ
담주 훈련과 대회일정 빡세니까 월욜부턴 다시 훈련&먹는거 집중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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