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서울대 달리기. 서울대 트랙은 코로나로 폐쇄되어 크게 한바퀴. 서울대를 크게돌면 닭다리 모양으로 그려져 닭다리런이라고도 부른다. 처음엔 빡센 오르막이 있어 힘든 코스지만 여기만 지나가면 가벼운 내리막과 평지가 나와 뛰기좋은 코스이다. 오늘은 날씨도 봄날씨. 언제 이렇게 봄이됐는지 꽃도 곳곳에 폈다. 오랜만에 상쾌하게, 봄기운을 느끼면서 뛸수있었던 힐링런닝 이였다.
집에와선 영어공부 한시간정도 하고, 파이썬 포스팅하며 공부하니까 벌써 저녁..
영화한편보니 또 잘시간.....
주말에도 할것도, 하고싶은것도 많은데 시간도 너무 부족하다. 주말에 더 시간을 아껴쓰는수밖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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