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여행 2일차 전날 협재 해수욕장에서 숙소를 잡고 묵어서, 2일차 첫번째 인증센터인 해거름마을공원 인증센터까지는 4K정도로 50분정도만 걸어서 바로 도장을 찍을 수 있었다. 해거름마을 쪽이 위치한 곳은 하얀 풍차가 파란 바다와 조화를 이루고 있어서 북쪽의 해수욕장들의 모습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둘째날도 날씨가 너무 좋아서 파란 하늘을 볼 수 있었다. 아침일찍 숙소에서 준비하고 나와서 7시 30분쯤에 나왔는데도 8시도 안되었는데도 해가 너무 뜨거웠다... 그래도 날씨는 너무 좋아서 눈이 즐거웠던 2일차. 특히 이 풍차가 바다이 비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북쪽에서 서쪽해변으로 가는 길에 있는 신창풍차해안쪽 모습이다. 2일차만에 살은 다 타버렸지만 2일차까지도 아직 신난 모습..ㅎㅎ 한참 걷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