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2일차, 용두암 모닝런
런닝 동호회에서 온만큼 아침 런닝은 필수.. 여행올때 이제 런닝화는 필수다. 늦게까지 술마셔서 일어나기 조금 힘들었지만 7시에 일어나서 일출보며 달리기로 했다. 코스는 용두암 가는 해변길 따라 달리기.
출발전 숙소 로비사진 한장찍고 해 다뜨기전에 서둘러 나가기. 다행히 뷰가 멋진 상태로 런닝을 시작 할수있었다.
숙소에서 용두암까진 2K정도이고 해변따라 탑동광장까지 찍으면 3K, 왕복으로 6K정도 거리가 나왔다. 이시간대 일출 사진이 잘나와서 달리는 사람은 꼭한번 달려보길 추천하는 코스이고, 혹시 달리기를 안하는 사람이라도 일출보면서 걷는것도 추천.
뛰고 아침일찍 일정은 아르떼 뮤지엄 방문하기. 11시 입장인데 코로나로 시간별 방문자가 정해져있다고 하여 혹시 사람이 많을까봐 서둘러서 이동했다.
뮤지엄가는길에 우연히 발견한 갈대맛집. 갈대가 풍성하고 길가에 있던 야윈애들과 비교되는 너무 멋진 갈대.. 이동이 바쁘지만 여기서 잠시 내려 갈대샷 많이 찍고 이동.
바로 아르떼 도착. 다행히도 바로 입장하고 생각보다 사람이 많이 기다리고 있지 않아서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아르떼에서 신기했던것중 하나. 요렇게 정해진 동물에 원하는대로 색칠을 하고
다 칠한뒤 스캐너에 올리면 아래와 같이 이런 끔찍한 애가 생성된다.
이렇게 완성된 친구는 바로옆 대형 스크린을 뛰어놀게 된다. 아이들한테 인기많았던 곳이고,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옆에서 세상 열심히 색칠하고 있다.
아르떼뮤지엄 사진맛집.. 생각보다도 더 규모도 크고 볼것도 많았다. 여기서 셋이 찍은 사진이 수백장. 이때부터 바로 구글포토 파서 같이 공유하기로 했다.
점심은 보말칼국수, 당연히 보말칼국수에 감귤막걸리 한잔때리고~
점심먹고 아르떼뮤지엄과 패키지였던 카페로 이동. 아르떼뮤지엄 티켓으로 케이크 한조각을 공짜로 먹을수 있다.
귀여웠던 당근케이크
세명 일정은 여기까지 마무리, 내일 한라산 등반을 위해 서귀포쪽 숙소로 이동. 저녁은 드디어 한라산 멤버 전원이 다 모여서 흑돼지고기로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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