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3월마지막 훈련, 스타트런 10K 기록측정. 9시 시작이라 6시에 일어나서 밥도먹고 몸도 푼다. 8시에 나와서 9시 대치유수지체육공원도착. 10k기록측정은 각자 몸풀고 실제 대회와 같은 루틴으로 준비한다. 내 목표기록은 39분. 가능할거 같은 기분이든다. 8바퀴 몸풀고 100m 질주 3개. 웜업은 처음부터 무리해서 속도올리지않고 점차 몸을 달궈서 준비해야하고, 대회전 질주는 너무빠르지 않게 달려서 체력을 소모하지 않는다. 9시 40분 몸다풀고 본격적인 측정 시작. 시작은 400, 400미터트랙기준 1분 36초. 후반까지 이페이스를 유지하다가 마지막에 페이스를 높이려고했다. 그런데 7~8키로 구간에서 배가 땡겨서 더 속도내지 못했다. 배가아파서 그런지 자세도 흐트러지고 속도도 더 못냈다. 이번뿐만 아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