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iyu's blog

1월은 이것저것 바쁘다는 핑계와 춥다는 핑계로 운동을 많이 못했다ㅜㅜ(안했다?) 오늘은 간만에 운동하던 분들과 조깅 7키로. 보라매 공원에서 만나서 트랙이 아닌 크게 뛰는 코스. 한바퀴 1.7K정도 나온다. 자주 안뛰어서 그런지 느린속도인데도 다리가 지치고 힘들다ㅜ 이제 다시좀 늘려야지 다뛰고 집근처 만양순대국. 노량진 근처에 있던 순대국 맛집인가본데 2년전쯤 이사왔다. 한번 먹어보고 맛있어서 종종 가는집. 포장도 된다. 요즘은 코로나라 모르겠지만 식당하기 좋은 위치는 아닌거 같은대도 항상 사람이 많은 식당시다. 물론 맛도 있고 양도 푸짐하게 많이준다.

올해도 스트라바 2020년 결산이 나왔다!! 한해 운동은 사실 모두 스트라바에 기록하다보니 모든 운동이 정리되어있다고 볼 수 있다. 자전거, 걷기, 달리기 모두 기록이 되는데.. 주 운동은 달리기였으니 달리기가 많이 기록되어있다. 이렇게 한해 결산이 나오면 매년 더 운동할 하나의 이유가 된다. 그것도 이번엔 애니메이션으로 보기좋게 잘 정리해줬다. 올해 활동한 일수는 1년중 210일, 스타트런 훈련 참석도 있고 매주 토요일은 빠지지 않고 운동해서 액티브했던 요일은 토요일!! 1년중 200일을 운동했다니.. 올해 많이 운동 했다. 가장 많이 즐긴 종목은 역시 달리기. 전체 비율중 80%이다. 그다음은 걷기 13%인데, 사실 모든 걷기를 전부 기록하진 못해서 조금 덜 나왔을 거같다. 올해 초에는 가민으로 헬스..

1024~1027 1024 7K TT인데.. 3K도 못가서 포기. 목표한 페이스로 속도가 나오지 않았다. 이렇게 안나올땐 무리해서 거리채워 뛰는것보단 멈추고 휴식하는게 좋다고한다. 으 내컨디션.. 1024 저녁 안산걷기 독립문쪽 첨가보는 안산. 뷰도 너무 좋고 해질녘노을도 이쁘게 사진이 잘나왔다. 독립문쪽으로 올라가서 연대 노천극장으로 내려오기. 즐거웠던 시간1026(월) 안철수 대표님과 서울대 런닝 우리크루와도 연락이 돼서 안철수 대표와 달렸던 뜻깊은 시간. 늦은 나이에 시작하셨지만 체력이 정말 대단. 서울대 한바퀴도는 닭다리코스는 난이도가 있어서 어려운 코스인데 멈추지않고 계속 올라가셨다. 역시 풀코스 세시간대주자다운.. 대표님과의 런닝도 좋았지만 모처럼 크루원들과 다같이 모여서 행사같은 런닝을 뛰어..

야근후 보라매혼런 조깅 20분 빌드업. 거의 5년가까이 신은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 착용. 처음산 런닝화이다. 이걸로 거의 2년가까이 신다가 두번째런닝화를 산걸로 기억한다. 나름 쿠션도 좋고 잘신었는데 속도내는용으론 힘들다. 400M질주 2개. 보라매트랙은 사람이 많아서 속도내서 달리긴 힘들다. 트랙바깥쪽 산책로에서 질주. 트랙이 아닐땐 가민 훈련모드를 사용해서 달리면 편하다. 원하는 거리 시간으로 인터벌 설정가능.

스타트런 토요일 정기훈련 - 5K T.T 5K 측정 PB 달성!! 18분 14초(3'39") 요즘 몸이 안좋아 걱정했는데 최근 다시 관리하면서 몸컨디션 다시 올리는중. 목표는 #다러대회 10K PB. D-16 [5K기록] 2월달 스타트런 가입 후 기록 변화. 18분 언더까지 욕심내보자!! - 3.14 : 19분 58초 - 6.18 : 18분 37초 - 7.18 : 18분 35초 - 10.17 : 18분 15초 꾸준한 관리만이 원하는 기록을 만들 수 있다. 노력하지않고 결과만 바라는건 욕심.

체중 60kg 저번 10K 측정 이후 유지중. 이번주까지 58후반까지 감량후 5K측정하기. 오늘은 회복을 위해 다리마사지 폼롤러도 하고 다리들기/뒤로치기 등등..

정말 오랜만에 남산 1회전. 어제는 포인트훈련도 했고 다리에 피로감도 많이 쌓여 있는 상태이므로 가볍게 조깅. 가벼운 조깅임에도 오르막내리막이 반복되는 코스라 다리엔 부담이 가는 코스이다. 그래도 날씨도 너무 좋고 풍경도 좋아 기분좋게 런닝. 남산 뛰면 동호회에서 자주가는 일미집으로 식사하러 이동.다른 감자탕과 다르게 국물이 깔끔한게 특징. 저렴한 가격에 고기와 감자도 많아 남산뛰고 종종가는 밥집. 대자에 뼈추가, 라면사리 밥먹고 술도 먹었는데 1인 만원정도.. 다들 국물과 고기에 만족스러워한다. 주말마다 종종 도림천이 아닌 다른곳으로 많이 뛰고 먹기도 하고 다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