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1월 8일
1월 연차. 인천집에 침대, 책상, 책장이 들어와서 오늘은 연차. 엄마가 받아도 되긴 한데 대강 정리도 해두고 싶어서 연차를 내고 가구를 받기로 했다. 어제 책을 읽다가 늦게 잠들어서 11시쯤 일어났다. 일어나서 티비보고, 이것저것 하다보니 2시쯤 됐고 가구 기사님이 오셨다. 가구가 많아서 그런지 거의 2시간이 넘게 조립하다 가셨다. 드디어 생긴 내방 가구. 사실 침대는 필요없다고 했는데 엄마가 꼭 사주고 싶다고 해서 받았다. 그래서 책상도, 침대도 엄마가 사 주셨다. 내 돈으로 살 수도 있다고 말하긴 했는데, 그냥 엄마 마음이 그러한거 같아 사달라고 했다. 엄마는 용돈을 주식에 몰빵(?!)하고 계셨는데... (삼성주식) 다행히도 연말에 주식이 올라 조금은 처분하고 내 가구값을 조금은 벌었나보다. 삼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