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도 벌써 절반 가까이 지나간다. 새해 계획중 바로 시작하지 못했던 아침수영과 영어공부를 시작했다. 수영은 지난주에 등록했으나 제시간에 일어나지 못해 못가다가 오늘 처음 다녀왔다. 오랜만에 아침에 수영을 하니 정신이 번쩍. 특히 추울땐 몸을 더 움크리게 되고 집밖으로 나가기도 싫은데 숨이 턱끝까지 차오르게 수영하고 나오면 춥지도 않고 그날 모든일에 의욕이 넘친다. 영어공부. 매년 빠지지 않고 계획에 포함되지만 연말에 제대로 못한상태로 항상 남아있는 녀석.. 다른건 힘들어도 계속하게되고 재미라도 느끼게 되는데 이건 도저히 공부도 안되고 어떻게 공부해야 늘지 감도 안잡힌다. 매년 도전하지만 매년 실패하는 과목. 그래도 올해는 꼭 영어성적도 올려야되고 회화 실력도 늘려야되니까 열심히 한번 해봐야지. 당장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