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일상

1.13 새로 시작하기

huiyu 2020. 1. 13. 21:22

1월도 벌써 절반 가까이 지나간다. 새해 계획중 바로 시작하지 못했던 아침수영과 영어공부를 시작했다.
수영은 지난주에 등록했으나 제시간에 일어나지 못해 못가다가 오늘 처음 다녀왔다. 오랜만에 아침에 수영을 하니 정신이 번쩍. 특히 추울땐 몸을 더 움크리게 되고 집밖으로 나가기도 싫은데 숨이 턱끝까지 차오르게 수영하고 나오면 춥지도 않고 그날 모든일에 의욕이 넘친다.
영어공부. 매년 빠지지 않고 계획에 포함되지만 연말에 제대로 못한상태로 항상 남아있는 녀석.. 다른건 힘들어도 계속하게되고 재미라도 느끼게 되는데 이건 도저히 공부도 안되고 어떻게 공부해야 늘지 감도 안잡힌다. 매년 도전하지만 매년 실패하는 과목. 그래도 올해는 꼭 영어성적도 올려야되고 회화 실력도 늘려야되니까 열심히 한번 해봐야지.
당장 실력을 높힌다는 생각보단 습관을 만든다고 생각하자. 하루 30분씩이라도 하게된다면 조금은 나아지겠지. 가만 생각해보면 계획세우고 하루30분씩 한달을 해본적도 없다. 욕심내지말고 천천히 해보기.

728x90
반응형

'취미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7 빌드업훈련  (0) 2020.01.17
1.14  (0) 2020.01.14
1.10  (0) 2020.01.11
1.9 일찍 퇴근  (0) 2020.01.09
1.8 야근  (0) 2020.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