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각

24년 1월 2일

huiyu 2024. 1. 3. 00:30

정말 2024년이 됐다. 맘편히 놀기만 해서 그런가 2023년은 유독 더 빨리 지나간거 같다.
24년 첫 날이라 많은 것들이 새로 시작한다. 달력도 새로 시작하고 회사 업무들도 새로 계획을 세우고. 다시 올해의 53번을 채울 1주차 업무도 시작이다.
사실 1월 1일이 돼서 마음도 업무도 새로 시작하는 척하지만 평소와 똑같은 일상이다.

똑같이 출근하고 운동하고. 밥먹고 나머지시간은 내내 일만하는 일개미이고.

첫날부터 야근이다. 하루종일 업무 연락으로 바빴다.
역시나 작년부터 계속 보던 일. 작년에 해결 못한 이슈를 올해에도 여전히 보고있는 일이다. 뭐 올해는 내내 봐야할 일 이기도 하고.



아침엔 세탁기와 건조기를 구경했다.(인터넷으로) 올해 일체형이 나온다그래서 그걸로 해보려했는데 올해 언제 나올지도 모르겠고 가격도 5~600만원대의 프리미엄 모델이라고 해서 그냥 사기로 했다.
올해는 이것저것 가전을 고를 일이 많은데 생각보다 살때 신경쓰게 되는 게 있는 거 같다. 어렵다 참.
세탁기보단 사실 건조기가 목적이다. 요즘 3대 이모 가전(로봇청소기/건조기/식기세척기)이라 불릴만큼 사용하면 편하다고 한다. 더 뽀송해질 뿐만 아니라 건조대 안써서 공간면에서도 좋다고..  겸사겸사 세탁기도 오래돼서 바꾸려한다. 아니근데 세탁건조 top-fit으로 사려니 좁은 세탁실 배치가 안나온다..  보일러쪽을 막던가 실외기쪽을 막던가. 둘다 평소에 쓰는 공간은 아니긴한데.. 하나는 포기해야 한다. 고르기 힘들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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