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iyu's blog

아침부터 오늘 운동 어떻게할까 고민.. 간만에 스런과제로 인터벌좀 할까, 그냥 오늘도 조깅이나 할까.. 오전엔 그냥 고민하다가 그냥 벙도있고 조깅하기로 결정! 동호회 벙에 참석해서 조깅. 도림천까지 몸풀겸 천천히조깅 2K. 요즘 몸풀땐 거의 7에서 시작 6정도까지만. 도림천에서 같이 5K 6분페이스. 조금씩 빌드업했다. 뛰기전엔 좀 춥나싶었는데 좀만뛰어도 땀가득.. 오늘못한 인터벌은 내일해야지. 동호회분이 같이뛰어줘서 고맙다며 직접개발하신 빵도 주셨다. 이런 식품쪽 일을 하시는데 종종 빵도 나눠주시고 너무감사.. 음료수도 사주시고ㅎㅎ 낼 아침으로 먹으려고 했는데 너무 맛있어서 집에가자마자 다먹음. 뛰기전에 먹은 저녁. 불닭볶음면인데 집에 당근이 많이 남아있어 당근을 잔득 때려밥은 당근불닭볶음이다. 생각보..

오늘은 조금 속도를 내보고 싶어서 빌드업. 몇달을 가볍게 조깅만해서 무리하진 않았다. 처음 1K는 몸풀겸 최대한 천천히 시작 7분페이스. 그다음 600~550페이스로 2K 정도 달리며 몸을 풀었다. 그다음 4K구간은 515~430정도까지 올리기. 1K 간격으로 페이스 확인하며 조금씩 올렸다. 오랜만에 속도를 내다보니 원하는것보다 좀더 빨리뛰게 된다거나 줄이면 확줄어버리긴 했다. 430에서도 마지막 좀더 뛰어볼까하다 오늘은 이정도가 좋겠다며.. 혼자 타협하며 마무리. 마지막 500은 속도내고, 마지막 500은 쿨다운으로 마무리했다. 이제 속도도 조금씩 내며 달리자. 오늘 달린코스. 집에서 시작해서 신림교가는 방향의 대로따라 뛰었다. 오히려 신림교나 보라매공원보다 뛰기좋은거같다. 일단 길도 넓은데 사람도 많..

몇년전쯤 집 옆에 새로 생긴 순대국집. 뭐 이런 위치에 식당이 생기나 싶은 곳에 생겼다. 알고보니 노량진에 있던 맛집이 이사해 온 것이다. 간판에도 써있지만 노량진에서 1960년도부터 장사를 하고 50년만에 이사를 했다고한다. 위치는 여기. 현대시장 사거리에서 오르막따라 조금만 올라가면 된다. 관악 동부 센트레빌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안에 들어오면 내부는 일단 깔끔하고 넓게 잘되어 있다. 브레이크타임은 오후 4~5시. 들리기 전에 참고! 포장과 배달도 된다. 크게 메뉴판이 붙어 있는데 여러 종류의 메뉴가 있다. 아직 다 먹어보진 않았지만 순대국밥, 소머리국밥, 모듬수육 등을 먹어봤는데 전부 맛도 양도 가격도 만족. 순대국밥의 효능도 붙어있다. 다이어트 식품에다 만병통치약인 느낌이다. 자주 챙겨먹..

토요일 오전 운동. 요즘은 그래도 토요일만큼은 운동 약속을 잡아놔서 나가는편.. 짧지만 5~10키로정도 조깅을 한다. 오늘은 보라매 크게 3바퀴. 5키로정도. 요즘 조깅도 넘 힘들다. 거리도 늘리고 속도도 올려야되는데.. 다뛰고 질주 6개. 현기증나고 토할거같은데 뛰고 마무리는 질주를 해야 운동을 한거같기도 하고 다리에 적당한 자극도 온다. 조깅후 질주를 꼭 하자. 뛰고 이번주도 만양순대국. 오늘은 순대국밥 말고 소머리국밥. 이집 소머리국밥도 맛있다. 그리고 매번 맛보기 순대도 주신다. 원래 이렇게 주는건가 이것도 맛있다. 뛰고 자주 오게 될듯. 으아 이제 주말에 공부해야되는데 귀찮...

이제 조금씩 체중조절 다시해야지. 오늘아침 62키로. 전날 줄넘기 3천개 했더니 체중이 많이 줄어있다. 생각보다도 줄넘기효과가 이렇게나 좋다니. 할때 힘들긴했는데. 아침은 가볍게. 시리얼이나 샐러드, 아니면 과일로. 점심은 한식으로 한끼. 저녁은 샐러드 먹는편인데 넘배고플땐 그냥 밥한끼.. 많이 먹을때도 있고; 본격적으로 관리들어가면 저녁을 가볍게 가야지. 버섯 2회차 시도중.. 완전히 다 죽었는지 곰팡이 외에 다시 자랄 기미가 안보인다ㅠ 이대로 끝인가..

스런은 화목토 이지만 낼은 추워지기도하고 늦게 퇴근할수도 있으니 월욜에 미리 운동. 아직까지 날이 많이 풀려서 따뜻하니 운동하기좋다. 간만에 겨울이지만 반바지 챙겨서 출동. 화욜 스런과제는 100M질주 20개. 우선 몸을 좀 풀어줘야 하니 보라매까지 20분 조깅을 했다. 사실 처음 계획은 30분 조깅이였으나 뛰나보니 귀찮아져 20분만 조깅. 그리고 100질주!! 보라매는 은근 질주할만한 곳이 많아 좋다. 사람만 많이 없으면 딱인데.. 오랜만에 질주 20개 했더니 확실히 힘들다.. 계속 느리게만 뛰어와서 속도내는게 어색하지만 한개두개 하다보면 다시 빠르게 올라간다!! 그리고 토할거같음..관두고싶고.. 이렇게 힘들어진 건 몸무게의 영향도 있겠지..?올겨울 약 4키로를 찌웠다. 다시 1.3키로 정도 빼긴 했지..

올해는 블로그를 좀더 활성화시키고자 1월엔 1일 1포스팅을 했다. 주제도 다양하게 포스팅했는데 개발과 관련된 공부한 내용도 있고, 일상에 했던 운동이나 궁금해서 찾아본 내용등도 많이 포스팅했다. 블로그 하면서 이렇게나 성실하게 포스팅했던 적도 없는듯. 엥 근데 1월 달력보니 하루가 빠져있었다; 아쉽... 하루도 빠짐없이 다 올렸다고 생각했는데 ㅋㅋ 블로그 예약 업로드 기능을 사용해서 올리다보니 하루가 빠진걸 몰랐었다. 2월엔 하루도 빠지지 않고 올려야지. 그나저나 예약 업로드기능은 꽤나 유용하다. 5년 넘게 블로그에 글을 올렸는데 이걸 이제야 이용하고 있다니; 1월 방문자 수는 12,290명.. 9~11월 방문자가 늘었는데 12~1월은 꾸준히 하락세.. 그래도 작년 1월 방문자가 9천명이였던거에 비하면 ..

아침 조깅 7K. 전날 같이 뛰기로 한 분과 8시에 만나기로 약속. 막상 아침에 일어나서 나가려니 너무 귀찮았는데 약속을 잡아놓으니 그나마 뛰러가게 되넹..ㅎ 이제 운동은 약속을 미리 잡아두는 걸로... 요즘 평일은 일이 많아 뛰기 힘든데 ㅠㅠ 더 뛰기 싫었던 이유중 하나는 아침부터 눈이 와서.. 그냥 조금 날리는 줄 알았는데 펑펑 내리고 있었다. 보라매 뛰려고 했으나 지붕있는 도림천으로 변경. (오늘은 뛰기로 했으니 눈이와도 뛰는걸로!)가볍게 7K, 속도는 530~600정도로 뛰었는데 안뛰다 보니 이정도 속도와 거리도 너무 힘들다. 2월엔 조깅좀 늘려야지. 꿈에 4월쯤 동아마라톤을 신청하는 꿈을 꿨다. 요즘 운동을 안해서 죄책감으로 꾼 꿈인가.. 꿈에서도 이젠 운동좀 늘려야겠단 생각을 했다. 올해는 봄..

1월은 이것저것 바쁘다는 핑계와 춥다는 핑계로 운동을 많이 못했다ㅜㅜ(안했다?) 오늘은 간만에 운동하던 분들과 조깅 7키로. 보라매 공원에서 만나서 트랙이 아닌 크게 뛰는 코스. 한바퀴 1.7K정도 나온다. 자주 안뛰어서 그런지 느린속도인데도 다리가 지치고 힘들다ㅜ 이제 다시좀 늘려야지 다뛰고 집근처 만양순대국. 노량진 근처에 있던 순대국 맛집인가본데 2년전쯤 이사왔다. 한번 먹어보고 맛있어서 종종 가는집. 포장도 된다. 요즘은 코로나라 모르겠지만 식당하기 좋은 위치는 아닌거 같은대도 항상 사람이 많은 식당시다. 물론 맛도 있고 양도 푸짐하게 많이준다.

카카오톡 선물로 처음받아본 버섯 키우기 키트. 이런 선물은 처음받아봐서 당황했는데 뭔가 물주고 키우려고 하니 기대가 많이 됐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자라난다 쑥쑥 버섯재배키트' 느타리버섯편. 버섯키트 구성은 매우 심플. 버섯 두병과 사용 설명서 한장. 사용 설명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도 있는데 매우 간단하다. 나도 한번 해보자. 뚜껑을 열면 뭔가 끔찍한 형태의 곰팡이균? 들이 있는데 이걸 1~2cm 숟가락으로 퍼내준다. 숟가락으로 퍼낸 모습. 사실 2cm정도 퍼내라고 되어있는데 이게 어느정도 다 퍼내야되는건지 잘 모르겠었다. 하얀거 남김없이 퍼내야 되나 했는데 그냥 곰팡이같은 애들만 안보이게 걷어내면 되나보다. 처음에 퍼내고 다음 날 더 퍼내야되나 싶어 퍼냈는데 아무래도 버섯들을 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