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일상 171

0313 토요일 기록

토욜 10K 제대로 뛰기전 금욜 몸풀기 러닝. 20분 조깅 / 100질주 5개. 오전엔 비가왔는데 다행히 저녁에 그치고 날도 따뜻. 어느샌가 꽃도 피고 벌써 봄이 왔나보다. 금욜 저녁 운동기록 토욜은 10K 빡뛰가 목표였으나 5키로 뛰고 포기.. 겨울동안 많이 안뛰다 갑자기 뛰려니 힘들긴 하다. 작년 열심히 한거 다시 리셋하고 시작!! 오늘기록. 점점 기록 떨어지더니 7~8바퀴에서 힘들어서 5키로만 뛰기로 결정. 마지막은 조금더 속도내보기.휴 찬찬히 다시올려야겠다. 오늘은 샐러드로 점심/저녁 끼니 해결. 파바 쿠폰 만원이 생겨서 하루 돈안쓰고 잘보냈네 굿. 개봉.. 그렌라간!!! 하 지금은 살짝만 올리고 개봉기는 조만간 다시 포스팅해야겠다.

취미/일상 2021.03.13

수욜 개인훈련/400인터벌x10

으아 넘 힘들다. 인터벌 3개쯤하고 집에 가고싶었는데 간신히 10개 다 채움. 지난훈련 당시페이스가 어땟는지 뛰기전이나 뛰고나서 비교하는데 작년 4~5월쯤엔 400M를 80초에 10개를 했었다. 어떻게 그리했지.. 오늘은 목표 85로 설정, 했으나 1~2세트 오바페이스로 급체력감소... 1~2세트 조절을 잘하자. 10개를 해야하는건데 말야. 버섯 2회차 근황. 1회차엔 쑥쑥 잘 자라나던 녀석이 조금 자라다가는 비실해지더니 죽어 버리고.. 이게 몇번 반복됐다. 그래서 이제 더는 안자라나 싶을때 괴물같은 녀석이 혼자 크게 자라나더니 이런 흉측한 버섯으로 커버렸다. 징그럽지만 맛있게 먹겠습니다. 나름 수확하고 데쳐놓으니 먹음직 스럽게 보인다. 고기볶음에 넣어줘야겠다. 문득 퇴근길에 생각난 신카이마코토 감독의 ..

취미/일상 2021.03.11

0308 월요일 기록

일요일 300M 인터벌 10개 / 100M 걷기. 300 60초 / 100 60초. 간만에 진짜 힘들게 한 인터벌.. 다시 올려야지ㅜㅜ 3월 호랑이런에 이은 4월 코알라런. 이거 안하려고 했는데 한개 하니까 자꼬 하게 되네... 오늘 점심&저녁. 회사밥 먹고 운동안하면 진짜 금방금방 살찐다.. 왜 이렇게 맛있고 양도 많냐.. 다이어트 해야지 하고 매일 마음만 먹고 식당내려가면 돈까스만 쳐먹음ㅜㅜ 드디어 왔다.. 고민하고 고민한끝에 26주 적금 완료와 함께 지른 그렌라간!!! 오늘은 밤이 늦었으니.. 맛보기만 살짝. 박스 앞면. 나온다..!!! 나왔다... 생각했던것보다 박스자체도 크고 무겁. 만족도업. 구성은 이렇게 되어있지만...!! 밤이늦어 잠을 늦게잘거같으니 오늘은 이쯤해서 덮어두고 주말에 봐야지...

취미/일상 2021.03.10

서울대입구 콩나물국밥 맛집 - 완산정

콩나물국밥이 맛있어 유명한 맛집. 동호회 지인 소개로 처음 알게 된 맛집이다. 이집 콩나물 국밥만큼 맛있는집은 없는듯.. 메인 식사는 콩나물국이고 그 외 각종 술안주거리들도 같이 팔고있다. 모주도 팔고있는데 한잔씩도 판다. 아침에 국밥때리러 갔다가 얼큰하게 취해올 수 있으니 조심. 국밥 비쥬얼. 뽀글뽀글 팔팔끓는 뚝배기에 바로 나오고 계란하나 얹어주신다. 가격은 6500원, 안에 밥도 같이 들어있다. 포장도 가능하나 이렇게 바로 끓여서 나온것보단 맛이 조금 떨어진다고 한다. 안에 내용물, 푸짐하게 가득. 이날은 굴전도 같이 주문해봤다. 소자로 12000원, 굴 크기도 크고 탱글탱글하니 너무 맛있었던 굴전. 그리고 완산정 가면 빼놓을 수 없는게 바로 이 취나물 무침. 콩나물국 나오기전부터 자꾸 집어먹게 된..

취미/일상 2021.03.08

0305 금요일

어젠 회사에서 15시간을 보냈다.. 점심/저녁을 빼도 13시간은 일한거니 오늘은 칼퇴!! 칼퇴하고 요즘 자주가는 서울대 트랙으로 운동하러. 최근에 잔디랑 트랙을 새로 해서 사진도 잘나오고 운동도 더 잘되는 느낌. 회사밥들. 다이어트하니 가능하면 한정식으로 먹기. 저녁은 가볍게 이것저것. 어제 아침 저녁 이것저겅 쟁여뒀더니 먹을게 많이 쌓였다. 한끼정도는 이렇게도 괜찮네. 다시 오픽공부 시작. 3월에 다시한번 시험준비. 2월달에 보고 아직 한달이나 남았네 했는데 어느새 2주밖에 안남았다. 딱 2주만 더 열심히 해보자. 솔직히 지금성적보다 더 높게 받을 수 있을진 의문이다. 지금 성적도 기대조차 할 수 없던 성적이였긴 한데... 2주만더..

취미/일상 2021.03.07

3월 첫휴가 결산

초중고대의 영향인지 1월보단 3월이 되면 진짜 새로운 한해가 시작하는 느낌이다. 물론 회사에서도 올한해 업무계획도 세우고, 진급자 발표도 나고 3월에 새로운 한해를 준비 하긴 한다. 올 한해는 조금더 힘내보잔 의미로 3월 첫 워킹데이는 쉬어가기. 왜인지 올해 무척이나 바쁠거같다. 휴가 첫날. 매년 정기적으로 받는 안과검진. 라섹후 딱 10년이 되는 해인데, 0.3까지 떨어져서 안경을 새로 맞췄다. 이제 다시 안경하고 같이 살아야될 거같다ㅠ 다행히 눈엔 큰 이상이 없다고 한다. 사실 다른건강보다 눈건강은 신경이 많이 쓰는 편이다. 라섹을 했기도 하고, 아무래도 직업상 컴퓨터를 하루종일 보고 있어서 눈에 이상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이 많다. 인공눈물도 넣고 매년검진은 받는데 걱정하는거에 비해 눈관리는 조금 소..

취미/일상 2021.03.06

영어공부에 도움되었던 유튜브 정리(오픽/일반영어)

오픽공부하고 그에 대한 긴 후기를 따로 작성하다보니, 짧게 도움됐던 사이트를 정리해두는게 좋을거 같아 따로 포스팅. 영어공부 전체적으로 많이 봤던 채널 위주 정리 1. 오픽노잼 다른선택지 다 필요없다고 생각된다, 오픽노잼 하나면 된다. 오픽노잼은 유튜브에서 공짜로 볼 수 있는데다가, 진짜 오픽, 영어를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 알려준다. 무엇보다 재미있고, 영어에 대해 자신감을 심어준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면 오픽노잼 IM시리즈부터 그냥 아무생각없이 쭉 들어보자. www.youtube.com/watch?v=Urq4VO63X24&list=PL9Ieg7fw1BJKxNwPU3G2hdpM75nGIwyAB&index=1 위 영상에도 나와있지만 오픽노잼은 아래와 같이 사용하면 된다. 최근 오픽노잼 책도 출시된거 ..

취미/일상 2021.03.02

2월 블로그 결산

1월 블로그 결산 올린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벌써 2월도 끝나서 결산글이라니.. 요즘은 새삼 시간참 빨리 가는거 같다. 2월은 지난달보다 1500명 가량 방문자수가 줄긴 했으나, 작년 2월과 비교했을 땐 비슷한 수준. 평소 평일에 방문자수가 더 많이 나오는 편이라 쉬는날이 많은 2월은 방문자수가 더 안나올만도 하다. 평소 주간 그래프를 체크해보면 월~금요일동안 방문자수가 조금씩 증가하다가 주말엔 확 떨어지는 편. 아무래도 내 블로그의 글들은 모바일보다는 PC가 보기에 편한 글들이 많은데 PC사용량이 많은 주간시간이 많이 방문자수가 많이 나오나보다. 아래는 보통의 주간 통계, 그래도 하루 평균 방문자 주간 기준 4~500명으로 유지하고 있는중. 유입은 대부분 구글을 통해 들어오는 게 대부분이다. 이전엔 ..

취미/일상 2021.03.01

서울대입구역 순대국/뼈해장국 맛집 우리가순대국밥

서울대입구역 2번출구에서 대로따라 5분정도 거리에 위치한 국밥 맛집. 매일 휴무없이 오전 10시부터 영업해서 보통 서울대근처에서 운동하고 국밥때리기 좋은 국밥이다. 무엇보다 가격도 저렴한데 국물 맛이 끝장난다.특히 순대국은 건더기가 푸짐하게 많이도 들어있다. 순대국/뼈해장국 둘다 맛있고, 다대기 달라고 하면 주시는데 좀더 칼칼하니 얼큰한 국물 때리고 싶다면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내부모습. 겉보기에 입구가 작고 허름한 느낌이 들기도 하나 내부로 들어가면 깔끔하니 넓고 좋습니다.식사시간되면 금방 사람 많이 찹니다. 가능하면 붐비는 시간은 피해서 가는게 좋죠, 특히 요즘같은 시기엔.

취미/일상 2021.02.28

2.27 토요일 트랙훈련

조깅 20분 100M 인터벌*30세트 마지막 400M질주 언제 30세트 다하냐 싶다가도 하나씩 하나씩 하다보면 어느샌가 벌써 끝이 보이고 있다. 결과 나오고 아쉬운기록이 보이면 후회되니까 1세트라도 쉬지않고 최선을 다해서 달리기. 어느새 나이가 32살. 이제 30대 초반이지만 아직까지는 체력이 떨어지거나 예전같지 않다거나 그런건 없는것 같다. 아마도 지금보다도 훨씬 이전부터 운동하는 습관이 있어서 그런걸까. 심지어 마라톤 기록은 나이가 들수록 매년 더 좋아지고 있다. 지금처럼 꾸준하게만 한다면 적어도 40대까진 좋은 체력을 유지할 수 있지 않을까, 마라톤 기록도 매년 더 줄일수 있을거 같기도 하고. 대신 누구보다도 꾸준하게 열심히 뛰어야긴 하겠지만. 운동을 하며 혼자 다짐하는건, 나도 예전에 그만큼은 달..

취미/일상 2021.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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