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일상

1.2 운동

huiyu 2020. 1. 2. 22:36

12.25일 크리스마스 하프마라톤 뛰고 정말 길게도 아니고 1주일 정도 쉬었다. 약속도 있고, 업무가 많아 야근으로 운동을 계속 못했다. 일도 많아 스트레스도 많았는데 딱 1주일만에 감기에 배탈에 몸상태가 영 아니다. 쉬어서 오히려 더 몸이 나아져야 하는데..

가민에서 '디트레이닝'이라는 생소한 용어를 보게됐다. 디트레이닝이란 꾸준히 운동을 하다가 바빠서 운동을 못하게되면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한다. 이 증상은 기분도 안좋아질 뿐만 아니라 체중과 지방증가, 혈압/혈당 증가 등 몸이 급격히 나빠지는 증상이다.
나도 나름 6월부터 시작해서 꾸준히 운동하고 보냈었다. 그러다 최근 1주일 동안 업무량에 고통받으며, 스트레스까지 받으며 몸이 급격히 나빠진거란 생각이 든다. 아무리 바빠도 운동을 하는 시간을 내서 스트레스를 풀었었다. 그게 하루를 버티는 힘이 됐었는데 최근 1주일은 그런시간도 못낸것 같다.
운동을 하고난 뒤에 느껴지는 행복감과 즐거운 기분이 있다. 이러한 쾌감이 하루의 스트레스도 해소시켜주고 나를 긍정적으로 바꿔준다. 조금이라도 시간내서 운동을 해서 스트레스를 풀어야지. 그래야 조금더 오래, 긍정적으로 일도 하고 재밌게 하루를 보낼수 있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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