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서 오랜만에 수영. 처음엔 함 80회전(4K) 해보잔 생각으로 갔지만 1K만 해도 버거웠다. 오랜만에 가기도 했지만 원래 이정도 거리도 버겁..ㅋㅋㅋ 1K가 대략 30분씩 나와서, 30분씩 2번 나눠서 하고, 마지막 100미터하고 집에 왔다. 대략 2.3K정도.. 이제 수영장도 오픈한것 같고 자주 수영도 해서 실력 늘려야지. (토욜 아침에 일어나고 보니 어깨며 등이며 엄청 땡긴다..역시 수영은 빡시다) 수영끝나고 영화때리러 코엑스. 코엑스까지 간건 최근 재개봉한 패왕별희를 보러.. 상영관이 많지 않다. 93년에 개봉한 이 띵작을 재작년인가 집에서 감명깊게 보고 이번 재개봉때 반드시 봐야되겠다고 생각했다. 런닝타임 3시간이나 해서 예매할때 엄청 고민했는데 시간내서 보길잘했다.. 역시 띵작.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