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처음 참가해보는 김승호코치의 스타트런 훈련. 잠실보조경기장에서 일주일에 두번, 화욜 토욜 진행된다. 한번도 자세나 달리는방법, 훈련등을 제대로 받아본적이 없어서 한번쯤은 이런 코칭을 받아보고 싶었다. 인스타 팔로우하고 있던 김승호 코치님의 글을 보고 바로 신청했다. 2월 한달 클래스이고, 오늘 첫수업시작. 비도 오고 추운날씨임에도 많은 인원이 모여있었다. 우리클래스 외에도 3개정도 다른클래스도 같이 모여있었는데..처음 낯을 심하게 가리는 탓에 쭈뼛쭈뼛 적응 못하고 어슬렁거리고 있었다. 다행히 몇몇분들이 친근하게 말을 걸어주셨다.. 다행.. 첫날 수업은 100m 질주 35세트. 처음 워밍업 3키로 달리고 이어서 진행. 오늘은 비도오고 날씨가 안좋아 트랙이 아닌 지붕아래에서 진행했다. 100m를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