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iyu's blog

오늘은 스트라바x뉴발 10K 대회 오픈일. 10시 오픈이라 9시 30분쯤부터 미리 접속하고 선착순이라 수강신청 느낌으로 대기타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여유로웠다. 이제 봄이 오고 있긴한가보다. 비록 아직도 언택트 대회들이지만 대회들이 하나씩 열리고 있다. 3월~4월을 위해 겨울을 더 달려야 하는건데 올겨울은 많이 달려놓지 못한거같아 아쉽다. 항상 후회뿐. 으쨋든 이제 마라톤의 계절이 또 오고 있으니 좀더 뛰어볼까나. 아 이번주 시험은보고... 이번에 대회접수하는 MyNB 앱을 사용하면 달린거리만큼 뉴발란스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한달에 100Km를 10,000p 변환해주는데, 실제 10,000원이랑 똑같이 사용 가능하다. 뉴발 물건을 사거나(전부 포인트로 사는건 아니고 특정금액만큼 주문시 할인 포인트..

설연휴 첫날. 집에서 처먹기만 할순 없어서 등산이라도 하기로 결정.. 트랙을 가서뛸까 동네 조깅을 할까 고민했지만 집 뒷산정도 올라갔다와야 제대로 운동될거같아서 등산하기로 결정. 계양산은 초반부터 계단이 엄청많은 계단길인데 높이 낮다고 만만하게 볼 산은 아니다. 마음 단단히 먹고 올라가야하는 산.조금 속도내서 다녀와서, 짧고 계단빡센 길로 가긴했지만 오르는데 30분, 내려가는데 약 20분 정도 소요됐다. 계단의 연속이라 다리에 확실히 부담이 가는 산행. 담주 오픽시험 신청해놔서 연휴에도 공부중. 제발 이번엔 잘 나오게 해주세요 오픽하느님!! 역시 오픽은 오픽노잼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