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키운 내버섯, 1주일만에 다 커버려서 수확했다. - 버섯키우기 후기 퇴근하고 더 기다리면 못먹을정도로 크지 않을까 싶어 급 수확하고 요리해먹었다.요리는 버섯전과 버섯 야채 볶음, 완성된 사진부터 업로드. 저 두세트가 수확되는 양이 상당하다.. 이렇게 먹고 아직도 남아서 냉동보관까지 남겨둠. 먼저 버섯 수확하기부터. 위에서 잘라내야되나, 밑에서 통으로 빼야되나 고민했는데 찾아보니 버섯은 밑동까지 통으로 들어내면 된다. 통으로 들어낸뒤 아래부분은 잘라냈다. 그리고 조금 작은녀석들과 지저분해보이는 애들은 다듬어줬다. 이것도 먹어도될거 같긴하지만 깔끔한 요리를 위해 잘라냈다. 물로 깨끗이 씻어내기. 수확전엔 먹기 흉측한 모습이기도 했으나 물로 헹궈놓고 깔끔하게 내니 엄청 신선하고 싱싱하다. 버섯 크기가 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