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일상

1.23 그냥 하루 일기

huiyu 2020. 1. 24. 00:14

 

설전날. 어제도 요즘은 일이 잘안된다고 쓰긴했지만.. 특히나 연휴 전날은 일이 더 잘 안된다. 빨리 집에 가고 싶기도 하고 오늘은 조직개편과 임원인사 발표도 있는데 이에 따라 우린 앞으로 어떻게 될것인지에 대한 뒤숭숭한 마음이 있어 일이 잘안된다. 물론 그냥 좋은 핑계거리ㅎㅎ

일찍 퇴근하고 인천에 갈 계획이라 3시쯤 나왔다. 집도 들려야되고 퇴근시간이 되면 지하철이 복잡해지기 때문에 차라리 일찍 나와서 편하게 가는걸 좋아한다. 집들려서 이것저것 챙기고 인천가면 2시간 정도 소요된다. 도착하니 6시. 저녁시간이다. 인천오면 뛰러나갈 생각이였는데 막상 집에 도착하니 나가기가 너무너무 귀찮다. 그냥 집에서 쉬기로 결정.. 이번달 뛸 목표를 300키로로 정했는데 이거 채우기가 쉽지않네. 이정도는 뛰어야 3월 대회에서 원하는 기록 나올 수있을텐데.. 당장 50일 앞으로 온 대회가 걱정이 되기 시작한다. 내일은 친구랑 자전거 타기로 약속도 했고, 자전거타고 달리기도 해야겠다. 설 연휴야말로 운동하기 좋은 시기!! 낼은 꼭운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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