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일상

일욜

huiyu 2020. 3. 29. 22:36

새벽부터 자전거약속이 있어서 5시 30분에 일어났다. 조금은 장거리를 가고싶은데 주말을 하루종일 운동하는데만 보낼 수 없어서 아침일찍 다녀와서 오후엔 해야될일, 하고픈일 하기. 7시에 신림에서 만나서 정서진까지 다녀왔다. 한강~아라뱃길 따라 왕복 약 88K정도 나왔다. 처음으로 이정도 장거리에 오늘은 속도까지 올려봤다. 확실히 지난번보단 좀더 늘은것같다. 자전거도 마찬가지로 꾸준히 하면 늘수있나보다. 담엔 더장거리와 업힐연습을 해야지. 계양쪽에서 추어탕먹고 집에오니 2시쯤? 씻고 정리하고.. 영어공부시작.. 깔짝 한시간정도 하고 조금쉰다. 한시간 안됐으려나...
그리고 도트찍기. 조금은 창조적인? 먼가를 그리고 만드는걸 하고싶어서 시작한 취미. 도트는 노가다성으로 그렇게 미적능력이 뛰어나진 않아도 쉽게 결과물을 낼수있다. 물론 더퀄리티 높은작품을 뽑기위해선 그림실력이 좋아야하긴 하지만.. 어쨋든 그리높은퀄로 그려내고 있진 않지만 많이 재밌다.. 저녁에 시간가는지 모르고 작업. 그림그리는 사람이 아니다보니까, 구도나 시점? 명암등이 어색한 부분도 있지만 많이 그리면 괜찮아지겠지.
5시엔 의령다녀온 친구가 만개떡 사다준다고 해서 겟하러 신림역, 만개떡받고 카페가서 음료좀 마시구 얘기좀 나누다 바로 헤어졌다. 장거리다녀왔더니 벌써피곤.. 도트작업좀더하고 이제잘시간이다. 일욜저녁은 항상 아쉽고 자기싫지.. 낼은 3월마지막날.. 시간도 많이 채웠는데..급한일없으면 빨리 마무리해야지..

728x90
반응형

'취미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3월 마지막날, 화요일  (0) 2020.04.01
월욜  (0) 2020.03.30
토요일  (0) 2020.03.28
금요일  (0) 2020.03.27
목요일  (0) 2020.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