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예술을 위한 예술보다 사람을 위한 그림을 만드는 화가가 되기를 원한다” - 알폰스 무하 알폰스 무하전이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2017년 3월 5일까지 전시중입니다. 이번 전시는 2013년 첫번째 전시 이후 3년만에 전시된다고 하는데요, 사실 알폰스 무하에 대해서는 전시를 가기전에는 잘 알지 못했습니다. 우연히 전시를 한다고 해서 알아보던 중 그림을 보고 세련되고 아름다운 그림이라 관심이 가게 되었습니다. 특히 애니메이션/게임이나 현대의 상업 디자이너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다고 하여 찾아가보게 되었는데요, 아름다운 작품들이 많아 눈을 떼지 못하고 관람하고 왔습니다. 알폰스 무하(1860 ~ 1939)를 찾아보면 아르누보를 대표하는 체코 화가라고 나와있는데요... 사실 미술에 대해 하나도 알지..